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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반경 통영수산과학관에 도착하였다.
통영수산과학관 전경.
통영수산과학관 앞 바다의 멋진 풍경부터 보기로 하자.
아들의 산 교육을 위해 나와 아들만 입장하기로.
맨 먼저 만나는 통영의 옛 배.
이 배의 이름은 통구밍이.
세계해수의 평균 염분은 34.7% 라고 한다.
요런건 상식적으로 알아 두면 좋을 듯.
월척을 낚아 올리는 우리 아들.
우리배와 서양배의 비교.
우리배는 바닥이 편평하고 서양배는 V형이라고 함.
아들은 요 퀴즈 놀이도 해 보았다.
아들에게 이 놈이 쥐치라고 알려 주었다.
이 물고기 이름도 기억했었는데 이젠 전혀 기억이 안남.
아들에게 머구리를 설명해 줌.
삼엽충 화석.
수산과학관 밖으로 나오니 나무처럼 생긴 돌 덩어리가 몇개 전시되어있다.
요런걸 규화목이라고 한단다.
나도 오늘 한수 배웠다.
별 기대 없이 들어간 통영수산과학관이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차를 몰아 미래사에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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