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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30일, 약 1년전 동유럽 & 발칸 여행 중 슬로베니아의 블레드성에서 구입했던 블레드 와인을 오늘 개봉하기로 했다.
약 1년전 블레드 성에서 12유로에 구입한 Bled white wine.
블레드 화이트 와인의 품종은 샤도네이 였다.
알코홀 도수는 11.5%
오늘의 와인 친구는 내가 요즘 저녁으로 먹는 샐러드, 그리고 얼마전 구입한 치즈.
봉지 샐러드에 단백질 보충용으로 참치, 게맛살, 삶은 계란을 추가했다.
그리고 실험적으로 마트에서 구입한 치즈 2종.
약 1년간 숙성? 시킨 블레드 화이트 와인의 맛을 보았다.
평균치 이상의 고급스러운 샤도네이의 맛을 보여 주었다.
아마도 맛도 맛이지만 블레드에서의 추억도 같이 마시는 것이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추억의 편린들이 모여서 오묘한 맛을 만들어 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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