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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809 수락산역 건강한 밥상 '절구 시래기'

2018. 10.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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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7일.

오늘 점심은 모처럼 절구 시래기로.

 

 

 

 

수락산역 인근의 절구 시래기.

이 식당은 나와 한군이 아주 애정하는 식당인데 최근 너무 붐벼서 한동안 방문을 못했었다.

 

 

 

 

 

바깥에 붙어있는 메뉴판은 인상되기 전의 메뉴판.

 

 

 

 

 

요건 실내에 붙어 있는 메뉴판.

실내에 붙어 있는 메뉴판이 맞는거다.

우린 점심 시간이 촉박하면 시래기 들깨탕을, 시간이 넉넉하면 시래기 소불고기 가마솥을 주문한다.

오늘은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서 시래기 들깨탕을 주문하였다.

 

 

 

 

 

기본찬은 딱 세가지인데 세 반찬 모두 너무 맛이 좋아서 무조건 리필을 하게 된다.

반찬 리필은 셀프 서비스.

 

 

 

 

 

개업초기엔 냄비밥을 주셨는데 시간이 없으면 이렇게 그냥 공기밥을 내어 주신다.

아이 돈 케어.

 

 

 

 

 

들깨의 고소한 향이 은은히 퍼진다.

 

 

 

 

 

이 시래기 들깨탕에는 새알이 두개 들어있는데 나름 요 새알이 포인트가 되어준다.

 

 

 

 

 

새알과 시래기.

보통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는편인데 이 식당의 음식은 건강한 밥상이면서도 맛도 훌륭하니 일석이조라고 하겠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속도 편안한 웰빙 푸드라서 좋다.

유일한 단점은 서빙하는 직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여러모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하여 보쌈이나 족발에 막걸리 한잔 먹었음 좋겠다.

강추.

 

* 이 식당의 시래기 소불고기 가마솥은 정말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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