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호텔 밖으로 나와서 우동버스를 타러 이동하기로.
펄 호텔 주변에 요런 이자카야가 있으니 만약 밤에 피곤하면 굳이 멀리까지 안 가고 호텔 주변에서
해결해도 될 것 같다.
호텔 대각선 맞은편에 미니 스탑과 우동집 메리켄야가 있으니 적극 활용해야 할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다카마쓰역 안 구경을 잠시 하기로 했다.
다카마쓰역 안에 있는 빵집 윌리윙키도 일단 찜.
시코쿠 지역에만 있는 빵집이라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님.
역 안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 입장.
백도(130엔)와 달걀 샌드위치(224엔)를 구입하였다.
세븐 일레븐 옆에는 호빵맨 에키벤을 파는 가게가 있다.
도시락이 귀엽긴 하지만 추후 별로 써 먹을데는 없을 것 같고 내용물에 비해 가격도 높은 것 같다.
역 2층에도 식당과 가게들이 있으니 역에서 왠만한 식사는 해결이 될 것 같다.
역 밖으로 나오니 남미 전통복?을 입은 분이 팸 플룻 공연을 하고 계셨다.
관객이 너무 없어서 좀 썰렁하긴 했지만.
9번 정류장이 맞는지 확인부터 해 보기로.
헉! 오늘 우동버스 매진이란다.
예약 안 했으면 우동 버스 못 탈뻔.
급 출출해져서 달걀 샌드위치를 하나씩 먹으면서 당을 보충하였다.
버스 탑승 시간까지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심볼타워 전망대에 가보기로 했다.
심볼 타워 홀동 8층으로 이동.
https://goo.gl/maps/mGUSeFbYDPkRgfWWA
다카마쓰 심볼 타워 · 2-1 Sunport, Takamatsu, Kagawa 760-0019 일본
★★★★☆ · 전망대
www.google.co.kr
세토내해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아가씨 한분이 혼자 앉아서 경치를 즐기고 있다.
왼쪽편 풍경.
빨간 등대와 페리 터미널이 보인다.
바다 앞에 있는 산이 야시마 인 것 같다.
눈이 시원해 지는 멋진 풍경을 보고 이제 우리는 우동 버스 타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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