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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

1906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와인 & 버스커'

2019. 7.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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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16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동대문에서 박군을 만나기로 했다.

박군을 만난 장소는 공교롭게도 메리어트 호텔 정문 쪽.

그런데 와인 행사가 열리고 있다.

약 30초 정도 고민하다가 입장하기로 결정.

이럴려고 만난게 아닌데.

 

 

행사명은 Wine N Busker.

 

 

 

입장료는 26,000원.

 

 

 

종이 팔찌와 와인 잔 하나를 받았다.

 

 

 

바로 요런 분위기.

워커힐 와인 페어보다 규모는 작지만 훨씬 쾌적하다.

 

 

 

오늘도 역시나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 위주로 시음해 보기로 했다.

먼저 제이콥스 그릭은 호주산 와인이다.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차례로 시음.

 

 

 

로제 와인도 시음해 봤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맛이 좋았다.

 

 

 

독특한 품종의 까바.

 

 

 

토스카나 지방의 베르멘티노 품종의 화이트 와인.

 

 

 

아르헨티나 산 샤도네이.

 

 

 

이건 칠레산 샤도네이.

 

 

 

독일 모젤 지역의 리슬링.

 

 

 

칠레산 게브르츠트라미너는 스파이시한 맛이 좀 덜했다.

 

 

 

동대문 뷰.

 

 

 

박군이 큐브 스테이크 하나를 사 주었다. 감사.

 

 

 

시음회는 무르익어 가고.

우리는 약간의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 시음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디아모르.

 

 

 

스페인 레드 와인.

 

 

 

프랑스 와인 엘리베는 콜롬바드와 소비뇽 블랑으로 만들어 졌다.

콜롬바드는 The Little Long Dog Blanc(개 그림이 있는 와인)에서 접한 기억이 있는 품종이다.

찾아보니 The Little Long Dog Blanc은 샤도네이 70%, 콜롬바드 30%.

 

 

 

그리스 와인은 처음 접해 보는 것 같다.

 

 

 

그리스도 와인의 역사가 깊을 것 같은데

 

 

 

이번에 맛 본 그리스 와인은 그리 인상적이진 않다.

 

 

 

나파 밸리의 스톰핑 걸.

 

 

 

이 와인은 특이하게도 나파 밸리와 소노마 밸리의 합작품이다.

 

 

 

와싱톤 주에서 생산되는 로제 와인.

 

 

 

박군이 럭키 박스에 도전하였다.

부담스럽게 나보고 골라 보라고 해서 골랐는데 제일 저렴이 와인 당첨.

이런 복도 없나 보다.

 

 

 

태즈매니아 와인은 처음 접해 본다.

 

 

 

태즈매니아하면 뭔가 신비한 느낌이 든다.

 

 

 

스페인의 대표 품종인 템프라니뇨 와인.

 

 

 

'

스페인 화이트 와인.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뉴질랜드산 게브르츠트라미너 와인은 마신 기억이?

 

 

 

뉴질랜드산 소비뇽 블랑.

 

 

 

루아르 뮈스까데 프리미엄 와인.

 

 

 

노르망디 농장주가 직접 들고 온 배로 만든 와인.

뭔가 독특한데 그리 많이 먹고 싶지는 않은 맛이었다.

 

 

 

사과 와인은 그래도 먹을만 했다.

 

 

 

이건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호주 쉬라즈 와인.

 

 

 

이태리 스파클링 와인.

 

 

 

스페인 화이트 와인.

 

 

 

스페인 로제 스파클링 와인.

 

 

 

결국 세병 득템.

* 왼쪽 부터 Marques de Requena Crianza(스페인 레드 와인), Eleve(프랑스 화이트 와인)

-> 아마도 이 두병에 22,000원 이었던 것 같다. 정말 대박 할인인데 몇 병 더 살 걸 그랬나 보다.

* Domaine Gadais Les Perrieres Monopole(루아르 뮈스까데 프리미엄 와인)

-> 꽤 고급스러운 맛에 이끌려 충동 구매를 하게 되었다. 평상시 테이블 와인만 마시는 나한테는 꽤 고가와인이다.(45,000원)

오늘도 즐거운 와인 탐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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