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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0일 월요일.
해남 여행 중 표고전골로 유명한 전주식당에 갔다.
12시 10분경 대흥사 근처 전주식당에 입장.
표고전골 2인분, 해물파전 1개,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소박한 반찬 몇 가지와 해물파전 등장.
만원짜리 해물파전은 맛도 좋고 양도 괜찮았다.
비싼 몸값의 삼산 막걸리.
맛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
잠시 후 등장한 표고전골은 한눈에 봐도 비주얼이 좋아 보인다.
소고기와 목이 버섯이 듬뿍 들어있다.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먹으면서 전골이 끓기를 기다린다.
전골용 반찬 몇 가지가 더 나왔다.
반찬 가짓수는 많지만 임팩트가 있는 반찬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한 소끔 끓여 낸다.
재료 본연의 맛을 잘 나타낸 아주 고급스러운 맛의 표고전골이었다.
사장님이 삼합으로 먹으면 맛있다고 가르쳐 주셨다.
묵은지, 소고기, 표고 세가지를 합치면 삼합이란다.
고급스러운 표고전골을 맛있게 잘 먹었다.
아마도 산채비빔밥도 아주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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