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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이야기

2010 코베아 스팟 헤드랜턴

2020. 11.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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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사용하던 헤드랜턴 페츨 마이오 XP가 건전지 누수로 인해 고장났다.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둔 결과다.

최근엔 헤드랜턴 쓸 만한 산행을 해 본 기억이 없긴 한데 그래도 등산 하는 사람으로서 헤드랜턴 하나쯤은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좀 저렴한 헤드랜턴을 하나 구입해 보기로 했다.

 

* 페츨 마이오 XP는 분명 좋은 헤드랜턴이었는데 일단 가격이 너무 사악했고 머리 위를 지나가는 끈 때문에

좀 거추장 스럽기도 했다.

굳이 이렇게 비싼 헤드랜턴은 필요 없을 것 같다.

 

 

10월 8일 목요일 코베아 스팟 헤드랜턴이 도착.

정식 명칭은 KECU9LH-3.

가격은 19,640원(16,640+3,000원)

이전 페츨 마이오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다.

 

 

 

스팟 모드가 적용된 헤드랜턴이라고 한다.

 

 

 

오~ 케이스도 깔끔함.

 

 

 

건전지를 허접이가 아닌 에너자이저를 줌.

 

 

 

버튼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파워 버튼, 나머지 하나는 수퍼 브라이트 버튼.

 

 

 

파워 버튼 누를 때 마다 중-> 강-> 저-> 빨강-> 빨강 번쩍임-> off 순으로 작동

 

 

 

수퍼 브라이트 버튼은 아무 때나 누를 수 있는데 이걸 누르면 300루멘이 된다고 함.

자주 쓰진 않겠지만 뭔가 유용할 것 같음.

 

 

 

모양새가 맘에 든다.

 

 

 

요건 하양이 모드

 

 

 

요건 빨강이 모드

아직 실사용을 해 보진 않았지만 현재로선 대만족이다.

그런데 야등은 언제 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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