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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005 추억의 런던 드라이진 재출시 되다.

2010. 5.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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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에서 런던 드라이진과 나폴레온 로얄이 리뉴얼해서 출시 되었다고 한다.

어렸을적 양주라고 생각했던 삼총사- 캡틴큐, 나폴레온, 드라이진.

런던 드라이진! 한동안 안 보였었는데(어쩌면 계속 나왔는데 내가 못 본지도) 다시 보니 반갑다.

롯데마트에서 런던 드라이진 한병과 토닉 워터 두병, 그리고 레몬 두개를 샀다.

집으로 가져와서 진토닉을 해 봤다.

어렸을적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하긴 어렸을적엔 토닉 워터 없이 스트레이트로 먹었는데...

 

 

 

진토닉, 오징어 구이, 학꽁치, 파인애플, 한라봉 등등.

 

 

 


 

오랜만에 만난 런던 드라이진.

내 기억에 어렸을적 몇 종의 드라이진이 나왔었는데 런던 드라이진이 제일 맛이 좋았던거 같다.

 

 

 


파카 글라스에 얼음 넣고 드라이진과 토닉 워터를 붓고 레몬 조각을 띄운다.

한모금 마셔 본다. 캬~~~ㅋㅋㅋ

 

 

 


 

요건 마트에서 실험적으로 사본 학꽁치, 중국산이라 좀 꺼림직 하긴 하지만 국내 가공이란거에 좀 안심하기로.^^

맛은 대박이다. 안주로서 아주 좋다.

하여간 오랜만에 만난 런던 드라이진이 아주 반갑다.

가끔 마셔 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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