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1월 23일 월요일.
쿠우쿠우에서 처가 설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배는 부르고 해서 저녁엔 간단히 와인 한잔을 하기로 했다.
오늘의 시음와인은 브루스 잭 슈냉 블랑.
가격은 13,900원
그간 몇 번 슈냉 블랑 와인을 마셔 봤는데 그리 재미를 보지 못했다.
소비뇽 블랑으로 재미를 본 브루스 잭에 슈냉 블랑 와인도 있어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간 마셔 봤던 슈냉 블랑 와인들은 너무 드라이했었다.
급조된 한상이다.
앙상블 치즈 2종.
군만두와 떡 구이.
그리고 또 다른 종류의 치즈 2종이 오늘의 와인 친구다.
올 한해 가족의 건강을 빌며 치어스.
결론적으로 브루스 잭 슈냉 블랑도 이전에 마셔 봤던 다른 와이너리의 슈냉 블랑과 다르지 않았다.
너무 드라이 해서 내 취향은 아닌 걸로 결론을 내렸다.
당분간 슈냉 블랑 와인은 구입하지 않게 될 것 같다.
반응형
'와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2 충무로역 갬성 와인바 '오덕새 바' (7) | 2023.02.27 |
---|---|
2301 닥터 파우스트 리슬링 스패트래제 (6) | 2023.02.20 |
2301 남아공 추천 와인 '니더버그 리릭' (8) | 2023.02.17 |
2301 루세스 델 베로 까바 브뤼 (4) | 2023.02.14 |
2211 가성비 좋은 남아공 와인 '브루스 잭 쇼비뇽 블랑' (3) | 2022.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