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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002 치악산 일박이일 2

2010. 2.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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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로봉 정상이다.

눈앞에 펼치진 풍경에 입에서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이다.

고맙게도 날이 너무 좋다.

눈이 시린 멋진 전망을 가진 비로봉 정상에서 컵라면과 김밥을 먹었다.

눈물나게 맛있다고나 할까?

원주에 사는 친구도 이런 멋진 풍광은 두번째 보는 거라고 한다. 우리는 억세게 운이 좋았다.

 

 

 

오른쪽편 돌탑...

 

 

 


 

아득하게 펼쳐진 산맥과 운해...데세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쪽은 좀 더 가까이에 산맥이 보인다.

 

 

 


 

가운데 돌탑...

 

 

 


 

 

 

 


 

 

 

 


 

 

 

 


 

비로봉 1288M

 

 

 


왼쪽편 돌탑...

 

 

 

너무나도 멋진 풍광을 가슴에 담고 우리는 산을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나의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이다. 무릎은 아파오고 몸은 쳐진다.

하지만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치악산 일박이일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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