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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002 치악산 일박이일 1

2010. 2.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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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6일, 토요일 이다.

오후에 친구 네명과 함께 원주행 기차에 올랐다.

원주에 가서 원주에 사는 친구 하나 만나서 같이 술도 한잔하고 일박한 후에 일요일 치악산에 같이 오를 예정이다.

마치 엠티 가는 대학생처럼 부푼 맘으로 기차에 오르고....

원주역에서 친구를 만났다. 가벼운 술 한잔하고 여관에서 일박을 했다.

 

2월 7일, 일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 해장국 먹고 우리는 치악산으로 향했다.

즐겁고도 약간 두려운 치악산 산행을 하게 된다.(치악산의 악명은 익히 들어 왔기에...)

오전 7시 30분....이른 산행의 시작이다.

 

 

 

우리는 황골쪽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지루한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입석대가 있는 입석사가 나타난다.

 

 

 


작은 대웅전이 보이고...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고 한다.

 

 

 


잠시 입석대에 가보기로 했다.

 

 

 


입석대옆에 있는 돌탑...

 

 

 


 

입석대에서 바라본 풍경...

 

 

 

입석사를 지나니 엄청난 경사의 돌길이 나타난다. 고행의 시작이구나...

 


오르고...

 

 

 


또 오른다....앞만보고.

 

 

 


우리의 목적지는 비로봉이다.

 

 

 


비로봉이 가깝게 보이는 평평한 곳에 도착했다. 눈앞의 전망이 너무 좋다.

 

 

 


눈과 앙상한 나무가지가 보이고...

 

 

 


멀리 산맥들이 보인다.

 

 

 


저넘어 돌탑 세개가 있는 비로봉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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