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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202 담양,순창,화순여행 1일-2: 강천산(2)

2012. 3.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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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길을 재촉한다.

 

 

 

계곡을 따라서...

 

 

 


조용히 길을 걷는다.

 

 

 


갑자기 나타난 나무계단.

오르고 또 오르니...

 

 

 


전망이 탁 트인 곳에서 구름다리를 만난다.

 

 

 


이제 현수교를 건넌다.

 

 

 


저편에도 작은 폭포가 하나 보인다.

 

 

 


헉! 현수교를 지나자 마자 너덜길이 나온다.

신선봉까지 500m라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올라 보기로 한다.

 

 

 


정말 후덜덜한 너덜길이 계속 이어진다.

땀이 흥건이 젖어오고, 숨은 가빠온다.

누가 강천산이 쉬운 산이라고 했던가.

 

 

 


겨우 겨우 전망대 근처까지 올라 왔다.

 

 

 


저끝이 신선봉 정상.

좀만 더 힘내자.

 

 

 


신선봉 정상에는 정자가 하나 있었다.

 

 

 


정자에 올라 보았지만 날이 흐리고 가는 눈발까지 날리는 상황.

전망이 별로 좋지 않다.

신선봉 정상에 까지 온 걸 대견스럽게 여기고 그만 하산하기로 한다.

 

 

 


다시 길을 되돌아 현수교를 지나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예상한 것보다 일정이 많이 뒤로 밀린듯 하다.

배가 고파서 주차장 근처 밥집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창평국밥을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참고서 창평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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