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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2일 월요일.
오늘은 아내와 함께 오랫만에 연남동을 산책하기로 했다.
오늘은 이전 방문 때 안 가본 곳을 위주로 가보기로 했는데 골목이 워낙 미로여서 결국엔 무지성
산책이 되었다.
코로나가 끝난 연남동은 엄청난 인파로 북적였다.
아마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게 언제가 싶기도 했다.
작은 골목 골목은 음식점, 카페, 옷가게 등이 점령을 했다.
우리는 곰팡이 마트에 가서 가볍게 와인 한잔을 마시려 했다.
그런데 곰팡이 마트는 풍월로 바뀌었고 분위기가 예전만 못한 것 같아 보였다.
좀 더 탐색을 해 보기로 하고 큰 길가로 나와 보니 비틀비틀이라는 곳이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그런데 마땅한 자리가 없는 것 같아서 포기하고 다시 홍대 입구역까지 걸어 갔는데 아무래도 이대로
집에 가긴 아쉬워서 다시 비틀비틀에 가 봤더니 비틀스 피자 2층에 자리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비틀스 피자에서 피자에 와인 한잔을 했다.
이렇게 연남동 산책과 와인 시음을 마쳤다.
* 비틀스 피자와 비틀비틀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 실제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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