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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퐁플럭의 감동을 안은채 우리는 시내로 돌아 왔다.
마지막 만찬은 위레악씨의 추천을 받기로 했다.추천해 준 곳은 B.B.Q Suki 라는 집이다.
비비큐+수끼+뷔페집이다. 성인 6.5불, 어린이 3.5불의 착한 가격도 맘에 들고, 맛도 좋았다.
* 23년 8월 28일 구글맵 검색
https://goo.gl/maps/dWjC9Z6jtSbzchXQ8
비비큐 수끼...박물관 근처다.
지나가면서 여러번 봤는데 한번쯤 들르고 싶은 집이기도 했다.
뷔페 음식 맛도 훌륭했다.
독특한 방식인데...위에서는 고기를 굽고, 아랫쪽에선 야채를 수끼로 먹는 거다.
여기 오니 운 좋게도 악어 고기가 있었다. 한점 Try 해 보기로...맛은 돼지고기와 비슷한데 좀 더 질긴 느낌이다.
내가 건네준 작은 악어고기 한점을 아들이 잘 모르고 한점 먹었다.
아들은 학교가서 자랑거리 하나를 만든 셈이다...^^
마눌님이 좋아하는 사떼도 있다. 악어 사떼도 있었는데 먹어볼 걸.
항상 여행 마지막 날 겪는 일이다.
오후 시간 보내기가 마땅치가 않다.
위레악씨가 박물관은 늦게 까지 오픈 한다고 해서 박물관에 가 보기로 했다.
비비큐 수끼 바로 맞은 편이다.
요긴 뮤지엄 몰...썰렁한 분위기. 아직 입점이 안된걸까?
박물관에 가 봤는데 이런! 끝났댄다.
할 수 없이 우리는 펍 스트리트에 가서 죽 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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