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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씨엠립

0908 앙코르4일: 동메본

2009. 8.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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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메본 >

건축시기: 10세기 중반(952년)

왕: 리젠드라바르만 2세

종교: 시바에 헌정된 힌두교 사원

나는 동쪽으로 들어간다.

 

동쪽 테라스형 선착장이 보인다. 예전에는 저수지 한 가운데 있던 유적지였다.

지금은 물이 다 말라서 없어졌지만...

사자상이 우릴 반겨 준다.

 

저쪽 코너에 코끼리상이 보인다.

 

계속 오른다.

 

무너져 내린 휴게소(?)

 

다시 만난 고푸라...여길 통과하면 2층과 만난다.

 

역시 사자상이 버티고 있다.

 

이제 2 층이다.

 

왼쪽편(남쪽) 탑과 도서관...

 

오른쪽(북쪽) 탑과 도서관...

 

3층을 바라 본다. 5개의 장엄한 탑이 보인다. 가운데 탑이 중앙성소이다.

3층 역시 사자가 호위를 하고 있다. 3층은 사암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3층에 올라선다.

 

오른쪽(남쪽)을 보니 탑과 도서관이 보인다.

사자상의 궁둥이가 튼실하다.

 

3층 중앙탑을 둘러싼 네개의 탑 중에 하나...

 

이것이 중앙성소이다...안으로 들어가 본다.

 

중앙성소의 부처상...

 

다시 중앙성소를 나와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한눈에 동메본이 들어온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여기서 오래 머물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상인방의 부조도 정교하다.

 

특이하게도 남쪽 도서관은 두개이다. 북쪽은 한개...대칭을 깨다니.

이제 내려갈 시간이다.

 

내려와서 만난 소들...위레악씨는 캄보디아에서 소만 살이 쪘다고 하는데 내 눈에는 소도 말랐다.

자! 이제 좀만 힘내자.

오늘의 마지막 유적지 프레룹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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