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힘들어 하는 아들을 달래서 전망대까지 가기로 했다.
전망대 가는길...낙엽을 밟으면서
전망대 가는 길에 바라본 호명호수...
결국 전망대까지 왔는데 전망은 홍보관에서 본 전망만 못하다.
서둘러 내려와 호수를 돌아서 처음 셔틀버스를 탄 곳을 향해 걸었다. 시간이 촉박하다.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호수가 나왔다.
봄에 오면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릴것 같다.
저쪽에도 가봤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다행히 셔틀버스를 놓치지 않고 타게 되었다. 이 버스를 놓치면 또 한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
늦가을 하루를 알차게 보낸 느낌이다.
기회가 된다면 호명호수에 아침 일찍와서 도시락도 먹고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다행히 크게 막히진 않았다.
이젠 겨울을 맞이해야 할 때다.
반응형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2 북한산 산행 (0) | 2009.02.10 |
---|---|
0901 곤지암리조트 (0) | 2009.01.04 |
0811 가평 4: 호명호수1 (0) | 2008.11.25 |
0811 가평 3: 쁘띠 프랑스3 (0) | 2008.11.25 |
0811 가평 2: 쁘띠 프랑스2 (0) | 2008.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