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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맛집 '숙이네 청국장'을 찾아 가기로 했다.
청국장 두개와 공기밥 하나를 시켰는데, 밥 한톨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정말 맛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는 호명호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 버스를 기다렸다. 셔틀버스는 한시간에 한대밖에 없다.
셔틀 버스를 타고 약 십분정도 꼬불꼬불한 산길을 올라가니 호명호수가 눈앞에 펼쳐 졌다.
호명호수 안내도...우리는 3코스에 도전하기로. 왼쪽 산길을 따라 홍보관, 전망대를 갔다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산 위에 있는 인공호수인 호명호수...울타리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해가 서서히 지려고 한다.
우리는 왼쪽편 산길 산책로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내려가는 셔틀버스 시간 까지는 약 한시간 남았다.
핵핵 거리며 겨우 겨우 산길을 올라와 홍보관에 도착하였다.
저편에 청평호(?)가 보인다.
홍보관에서 바라본 호명호수...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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