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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예술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허브나라에 갔다.
흥정계곡...시간만 있다면 저기 계곡에 발 담그고 있고 싶다.
허브나라 입구...
수많은 허브와 꽃들이 있다. 아주 넓은 정원 파 묻혀 있는 그런 느낌이다.
여기 저기서 좋은 냄새가 난다.
허브 아이스크림과 허브 팥빙수도 먹어 보았다. 좀 비싸긴 하지만 맛있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다행히 돌아오는 길 거의 막히지 않고 집에 올 수 있었다.
통닭 두마리 사서 맥주와 함께 먹으면서 이번 여행의 뒷풀이를 했다.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좋은 곳에서 푹 쉬다 온 느낌이 드는 웰빙여행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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