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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출을 보고 사진도 여러장 찍는다.
여기저기서 셔터를 눌러 대느라 다들 바쁘다.
똑딱이의 한계가 아쉽긴 하지만 내 체력으론 dslr을 가지고 올라오는건 무리다.
손이 너무 시리지만 멋진 경치를 보니 셔터를 누르지 않을수 없다.
잠시 일출을 즐긴 후 우리는 다시 길을 나선다.
이제 장군단으로 갈 것이다.
장군단으로 가는 길.
바람이 엄청나다.
그래도 멋진 풍경이 추위를 잊게 해준다.
태양은 더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우리는 장군단에 도착하였다.
기념촬영을 하고 다시 천왕단을 향해서 가기로...
날아갈 것 같은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거세지만 멋진 풍경을 놓칠순 없다.
요기서도 기념사진 한장 찍고 이동.
드디어 천왕단에 도착하였다.
민족의 영산 태백산 정상.
올 3월에는 여기서 당골광장 방향으로 하산 하였는데, 오늘은 문수봉도 들린 후에 하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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