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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산길을 걷는다.
문수봉까지 1.9km.
산을 하나 넘었다. 아마도 부소봉 인듯 하다.
이제 문수봉까지는 0.4km.
나는 슬슬 지쳐온다.
과자 하나와 초콜렛 하나를 먹고 나서야 다시 힘을 낼수 있었다.
이 구간은 사람이 별로 안 다녀서인지 눈에 발이 푹푹 빠져서 더 지치게 만든다.
정말 너무 힘들게 겨우 겨우 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니 어느덧 쓱 문수봉이 나타난다.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문수봉에 도착하였다.
사방 확 뚫린 시원한 경치를 보고...
또 보고...
그 경치를 가슴과 사진에 담는다.
문수봉을 뒤로 하고 우리는 하산을 하기로 한다.
당골광장까지는 4.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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