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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0806 담양여행 2: 소쇄원, 식영정

2008. 6.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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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담장 밑으로 물이 흘러 들어 온다.

 

 

 



이끼 낀 통나무를 따라서 물이 흐르기도 하고...

 

 

 



정원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계류와 광풍각 전경...

 

 

 



소쇄원 광풍각에 앉아 좀 쉬다가 우리는 다시 대나무 숲을 따라서 소쇄원을 나왔다.

자연과 잘 어우러진 최고의 별서정원 소쇄원...정말 멋진 곳이다.

좀 더 머무르고 싶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우리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다음에 찾아 간 곳은 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식영정이다.

 

 

 



 

 




식영정에 올라 가기 전에 몇개의 건물이 쓸쓸히 서있다. 별로 찾는 이도 없고 별다른 설명도 없고...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언덕위에 식영정이 나타난다. 관광객이 많지 않을걸 보니 아직은 그리 유명세를 타지 않은 모양이다.

그림자도 쉬어 간대는데... 아래쪽에 어머니가 기다리고 계셔서 간단히 사진만 찍고 돌아 서야 했다.

 

 

 




식영정에서 바라본 광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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