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 여행 이야기

0805 청송,영덕 4: 주산지

2008. 5. 6. 댓글 ​ 개
반응형

잠깐 차를 몰아 우리는 주산지에 도착하였다. 영화 '봄여름가을겨울'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새벽녁에 안개가 피어오를 때의 풍경이 죽여준다는데...

우리는 저녁무렵에 도착하였다. 그래도 해가 쨍쨍 찔 때보다는 좋은 풍경을 보여주는 것 같다.

 

 

 


주산지에 들어서면서...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무슨 사연이 있는 비석 같은데...

 

 

 




물속에 잠겨있는 왕버드나무...나무 갈라진 틈에 부엉이 같은 새가 살고 있는 것 같다. 머리가 조금 보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왕버드나무...멋지다는 말 외엔 뭐라 할 말이 없다.

 

 

 


 

 


 


작고 아담해서 더 멋진 주산지 전경...

 

 

 




물건너 반대편도 멋졌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