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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홍콩, 마카오

홍콩 둘째날 (9): 피셔맨즈와프, 공중회랑, 크리스탈제이드라미엔샤오룽바오

2007. 12.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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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꼴로안 빌리지에서 택시를 타고 피셔맨즈와프로 갔다. 시간은 오후4시반 경이다.

피셔맨즈와프는 마카오 도박계의 대부 스탠리 호가 24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서 탄생시킨

대형 테마파크라고 한다.

당성, 동서양의 만남, 레전드워프로 구성되어 있다.

 

https://goo.gl/maps/XHehLiMfvqYZHCyh8

 

마카오 피셔맨스워프 · Av. Dr. Sun Yat Sen, 마카오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택시기사가 우리를 내려준 곳에서 샌즈카지노가 보인다.

기가 막힌 작명이다. 돈은 한 줌 모래인 것을...^^

 

아마도 피셔맨즈와프를 한바퀴 도는 미니 셔틀 버스 인것 같다.

 

아마도 '레전드워프' 인듯...

 

여기가 '동서양의 만남' 인듯...

 

마지막으로 '당성' 인 것 같다.

원래 피셔맨즈워프는 그냥 밖에서만 간단히 구경할 예정이었다. 그냥 쭉 지나가면서 사진 몇 장만 찍고 지나쳤다.

밤에 보면 더 멋질거 같다.

이틀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잔 마눌님이 이때쯤 거의 그로기 상태가 되었다. 그냥 길바닥에 누워서라도 잘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원래 계획은 피셔맨즈와프를 둘러 보고 '아프리카' 나 'Food Plaza'에서 저녁을 먹고 미리 예약한 오후 8시 15분

터보젯을 타고 홍콩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정보다 마카오를 빨리 둘러 보았기 때문에 여기서 더 오래 머물 이유가 없었다. 혹시나 하고 마카오

페리 터미날에 가서 보다 빨리 갈 수 있는지 문의 하였다.

다행히 우리는 오후 5시경 터보젯을 탈 수가 있었다. 정말 다행이다.

 

마카오 페리 터미날에서 오후 5시경에 터보젯을 탈 수 있었다.

홍콩에서 마카오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배를 타고 가는 방법(터보젯, 퍼스트 페리)과 헬리콥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페리터미날 옥상에 헬기가 보인다.

 

우리는 터보젯을 타고 한시간만에 홍콩마카오페리터미날에 도착하였다.

홍콩마카오페리터미날에서 공중회랑을 걸어서 IFC mall로 이동하였다.

 

 

약 십여분을 헤맨 끝에 우리는 저녁식사를 할 'Crystal Jade La Mian Xiao Long Bao'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때가 저녁 7시경이다. 한참 붐비는 시간에 찾아간 것이다. 번호표를 받고 순서를 기다렸다. 십여분을

기다린 후에 우리는 자리를 배정 받았다.

우리는 책에서 본 추천메뉴(춘권, 사천식 탄탄면, 칠리새우, 씨우롱빠우)를 시켰다. 사실 씨우롱빠우를 꼭

먹어보고 싶었다.

 

* 아마도 이 식당으로 바뀐 것 같다.

https://goo.gl/maps/ZXf47QGnUFawvWdCA

 

JiangNan by Crystal Jade · 一期 2018-2020號舖 2018 - 2020, One International Finance Centre, Shop 2018-2020, One IFC Mall,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kr

 

크리스탈제이드가든 입구...입구에 가면 번호표를 나눠 준다.

 

춘권

 

사천식탄탄면...무지 맵게 생겼는데 달콤새콤한게 맛이 희안하다.

 

칠리새우...새우가 튼실하다.

 

씨우롱빠우...고기만두 하고 비슷한데 안에 국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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