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22 나의 재즈 입문서, 재즈 속으로 지금 보면 유치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당시엔 이런 류의 책이 거의 없었던거 같다. 개인적으로 재즈 입문에 많은 도움을 줬던 책이다. 지금이야 이 보다 훨씬 훌륭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언젠간 황덕호 선생의 '그 남자의 재즈일기'를 읽으며 따라서 해볼 날이 오겠지. 2006. 1. 6. 1999년은 나에게 재즈 원년 99년경으로 기억한다. 가요와 팝만 간간히 듣다가 뭔가 새로운 음악에 목 말라 있을때. 98년 어느 지방에서 알게 된 음반가게 주인인 그가 재즈를 권했고. 99년 어렵사리 내 컴을 장만하고 인터넷에 중독되고 재즈에 입문하게 되고.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초보이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때의 열정이 부럽다. 그당시, MM jazz을 읽고 나의 절친한 친구 김군과 음반가게를 어슬렁 거리고 인터넷 음반가게란 가게는 다 뒤지던. 2006. 1.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