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축제2 1905 노원등축제에 다녀오다. 오늘은 5월 2일.당현천에서 노원등축제가 열린다기에 카메라 하나 둘러 메고 집을 나섰다.몇 년전부터 시작된 노원등축제가 해마다 규모도 커지고 행사의 질도 높아지는 느낌이다.당현천변을 따라 걷다보니 오늘 이 행사장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약 오분 정도의 게으름만 참는다면 인생을 더 멋지게 살 수 있을텐데 그게 참 어렵다.갑자기 보케 사진에 필 받아서 보케 사진만 잔뜩 찍게 되었다.가능하면 해마다 이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 2019. 5. 14. 1705 노원구 등축제 오늘은 5월 3일, 당현천에서 열리는 노원구 등축제에 잠시 들렀다. 몇년전 당현천 정비 사업을 한다고 할 때만해도 과연 공사가 제대로 될까 의문을 가졌던 나다. 막상 당현천이 정비 되고 나니 그 길을 걷을 때마다 정말 정비하길 잘 했다 생각이 든다. 이런 것들이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어 가면서 나타나는 순기능일 것 같다. 민주주의의 힘을 믿고 조금씩 개선해 나간다면 앞으로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 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해 본다. 2017.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