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요시 신사1 1808 후쿠오카 4일: 캐널시티, 스미요시 신사를 들르다. 이제 우리는 캐널시티로 이동할 것이다. 오전 11시반경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를 봤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조금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이 넓은 쇼핑몰을 다 들를 수는 없으니 몇 군데만 골라서 들르기로 했다. 첫번째 들른 곳은 유니클로. 한국 유니클로와 다른 스타일의 옷이 있을거라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그리 관심이 가는 옷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다음 들른 곳은 프랑 프랑. 예전에 이런 곳에 왔다면 정말 눈이 휘둥그랬을텐데 이제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컨셉의 물건들이 넘쳐 나다 보니 크게 놀랄 만한 제품은 눈에 띠지 않았다. 퍽퍽한 다리를 쉬기 위해 카페 무지에 갔다. 녹차 라떼, 아이스크림, 커피를 취향대로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다.(1,030엔) 잠시 무지 매장.. 2018.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