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쟁기념관1 0610 용산전쟁기념관 & 별난물건박물관(10월 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 처음으로 갔다. 탱크며, 비행기며, 잠수함이며 실전에서 쓰였을 물건들이 지금은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활약중이라니. 전쟁기념관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가까이 살면 가끔 찾아오고 싶은 공원 같은 곳 이었다. 우리는 특별관에 전시중인 별난물건박물관으로 갔다. 여러가지 만져 볼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하나씩 해 보는게 많아서 생각보다 관람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들은 무척 좋아했다. 무지개를 만들어 주는 장치 같다. 개인적으론 홀로그램을 만드는 장치가 제일 신기했다. 저녁이 되어서 우리는 남산서울타워에 갔다. 처음으로 가 본 서울타워. 일단 가는 길이 어려웠고,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 지루했다. 서울타워. 유리밖의 야경과 유리에 비친 내 카메라. 역시 서울은 무척 큰 도시.. 2006.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