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티1 0806 작티 ca8를 구입하다. 여행용 캠코더가 하나 필요했다. 2000년 신행가서 마눌님 캠코더 찍는것이 좀 뻘쭘하기도 하고 그랬다. 하지만 집에 돌아 와서 보니 사진과는 다른 맛이 있었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 새록 나고 추억이 방울 방울 맺히는 그런 기분.그후로 아들의 육아기록과 여행기록을 캠코더로 남기기 시작했다.그때 최신 소니 8mm캠코더가 이제는 엄청난 골동품이 되어 버렸다.물론 화질만은 아직도 최고다. 단지 그 크기와 무게 때문에.몇 년전부터는 처가의 소니 6mm캠코더를 빌려서 여행기록을 남기곤 했다. 하지만 6mm캠코더도 너무크고 무겁다. 크고 무겁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불편했고, 촬영하는 것도 힘들었다.올 여름 휴가엔 좀 가벼운 캠코더를 가지고 가고 싶었다. 휴대하기 편해서 찍고 싶을때 바로 바로 찍을수 있는 그런것.인터넷.. 2008.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