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왕성폭포1 1610 설악산 당일치기 (2): 토왕성폭포전망대에 오르다. 이제 우리는 비룡폭포 옆 계단을 걸어 올라가 토왕성폭포전망대에 오를 것이다. 토왕성폭포전망대까지 400m의 죽음의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약 900개의 계단이 있다고 한다. 계단을 오르는 중 바라본 경치. 한 그루 소나무가 멋진 풍경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힘은 들지만 경치하난 좋다고 스스로 위로 중이나 힘든건 힘든거다. 12시 15분경 드디어 토왕성폭포전망대에 도착 하였다. 물이 없을 거라는 걸 대충 알고 왔기에 큰 실망은 없었지만 역광 상황이라서 어디가 토왕성폭포 인지도 분간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래도 경치하난 끝내준다. 나는 중국엔 못 가봤지만 중국의 높은 산들이 이리 생기지 않았을까? 전망대 바로 밑에 내려와 등산객 한분의 설명을 듣고 표지판 사진을 보니 대충 어디쯤이 폭포 인지 .. 2016.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