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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301 속초, 양양 1일: 현대수리조트, 물치항

2013. 3.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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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2일.

장모님을 모시고 속초, 양양 1박 2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차를 몰아 현대수리조트에 도착하였다.

소셜 커머스를 통해 저렴하게 일박을 해결할 수 있었다.

 

 

 

 

 

 짐을 대충 푼 후 저녁을 먹으러 외옹치항에 가기전에 잠시 만석닭강정 엑스포점에 들러 닭강정 하나를 샀다.

이따가 훌륭한 간식 & 술 안주가 되리라. ㅋ

 

 

 

 

 

 차를 몰아 외옹치항 근처에 갔는데, 외옹치항은 화재로 인해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써진 플래카드를 보았다.

할수 없이 차를 몰아 근처 물치항으로 갔다.

 

 

 

 

 

 회센터 들어가기 전에 새우와 꽁치 굽는 냄새가 환상적이다. 이따가 나올 때 꼭 사서 리조트에 가져가서 먹으리라 다짐을 하고...

 

 

 

 

 

 물치항회센터 2층으로 갔다.

 

 

 

 

 

 어종이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딱 봐도 선도가 좋아 보인다.

 

 

 

 

 

 우리는 그 중에 한 군데 준호네에 들어 갔다.

광어, 우럭, 숭어, 가자미 각 1마리씩 골랐다.

먼저 비단멍게와 개불이 서비스로 나와 주시고...

 

 

 

 

 

 곧이어 엄청난 양의 회가 나온다.

물고기의 상태가 너무나 좋아서 인지 회가 달았다.

 

 

 

 

 

 정신없이 폭풍흡입 하였다.

정말 너무 맛있는 회를 이리 배불리 먹기는 드문일 인거 같다.

매운탕까지 남김없이 먹고 자리를 일어 났다.

다시 밖으로 나왔는데, 아까 구입하고자 했던 새우와 꽁치구이는 도저히 못 먹을거 같아서 구입하지 않기로 했다.

차를 몰아 다시 리조트에 돌아 왔다.

 

 

 

 

 

 리조트방에 돌아와 만석닭강정과 체리를 안주 삼아 화이트 와인(PORTA 샤도네이)을 즐겼다.

샤도네이의 청량함이 입안을 즐겁게 한다.

즐겁게 와인 한잔을 하고 있는데, 방이 너무나 춥다.

프론트에 말하니 방을 바꿔 준다고 한다. 졸지에 우린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불행중 다행인것은 방이 더 넓은 방으로 업글 되었다는 것이다. ㅋ

 

 

 

 

 

 20평대에서 30평대로 이사가니 이건 뭐 너무나 기분이 좋다. ㅋ

 

 

 

 

 

 욕실도 커졌고...

 

 

 

 

 

 부엌과 딸린 방.

 

 

 

 

 

침대가 놓인 침실.

 

 

방 옮긴 기념으로 기분좋게 술 한잔 더 하고 잠이 든다.

이방은 너무나 따뜻하고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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