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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301 속초, 양양 2일-2: 휴휴암

2013. 3.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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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차를 몰아 평소 가보고 싶었던 휴휴암에 가보기로 했다.

 

 

 

 

 

 여행사 패키지 투어에서 휴휴암이 코스에 들어 있는 걸 봤다.

그래서 이번엔 한번 들려 보기로 한다.

관음성지 휴휴암 입구에 도착하였다.

 

 

 

 

 

불이문을 지나간다.

 

 

 

 

 

여기는 묘적전.

 여행 후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휴휴암이란 쉬고 또 쉰다는 뜻.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 놓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도 그속에 들어가 번뇌를 내려 놓아 보자.

 

 

 

 

 

웃고 계신 포대화상.

여기서 모두들 경건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리라.

 

 

 

 

 

 

 

 

 

 

 

 향토먹거리를 파는 곳이 있어서 장모님은 여기서 미역을 사셨다.

 

 

 

 

 

 바닷가에 위치한 비룡관음전.

 

 

 

 

 

 그 너머로 경치가 예사롭지 않다.

 

 

 

 

 

 관음범종도 한번 구경해 보고...

 

 

 

 

 

 지혜관세음보살님도 뵌다.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지혜관세음보살님께 예를 갖춘다.

 

 

 

 

 

 바닷가쪽으로 내려가 보았다.

 

 

 

 

 

 저기 보이는 것이 달마바위 인 것 같다.

 

 

 

 

 

 바위와 바다가 어우러져 묘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달마바위 옆으로 좀 걸으니 너른 바위가 나타난다.

 

 

 

 

 

 바다쪽으로 가본다.

 

 

 

 

 

 갈매기 마저도 이곳에서 보니 성스럽게 보인다.

 

 

 

 

 

이렇게 멋진 사찰에서 기거하면 저절로 불심이 솟아날거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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