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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301 속초, 양양 2일-1: 동명항, 이모네식당

2013. 3.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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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3일이다.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 먹고 체크 아웃하고 밖으로 나간다.

 

 

 

 

 

 차를 몰아 동명항에 왔다. 먼저 영금정에 잠시 들러 보려 했는데, 다리가 보수공사 중이어서 통제중이었다.

 

 

 

 

 

 할수 없이 정자에만 오르기로 한다.

 

 

 

 

 

 정자에 올라 영금정을 바라본다.

언제와도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다.

 

 

 

 

 

 방파제도 시원하고...

 

 

 

 

 

 회센터도 보인다.

 

 

 

 

 

 동명항은 아직은 항구로서의 기능이 살아 있는 곳이다.

 

 

 

 

 

 여전히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살아있는 항구이다.

 

 

 

 

 

 비록 난전은 너무나 초라해 졌지만...

 

 

 

 

 

 아직은 난전도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다.

 

 

 

 

 

 양미리를 하나 살까 하다가 일단 그만두기로 한다.

 

 

 

 

 

 동명항 산책은 이정도로 마치고, 차를 몰아 이모네식당에 왔다.

이모네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들어가 보니 이미 만석. 우리는 예약을 하고 잠시 주위를 산책하기로 했다.

 

 

 

 

 

 조금만 걸어도 시원한 바다가 우릴 반겨준다.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다가 다시 식당에 가보니 들어오라고 한다.

 

 

 

 

 

생선 모듬찜 중자를 시켰다.

딸려나온 반찬들도 싱그럽고 맛이 좋다.

 

 

 

 

 

 이어서 나온 환상의 생선모듬찜.

명태, 가오리, 도루묵 등.

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생선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식이다.

 

 

 

 

 

푹 삭은 무 한점을 밥과 같이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너무나 너무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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