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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301 도봉산역 칼국수집 '명동만두칼국수'(폐점)

2013. 3.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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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봉산 갈때 가끔 들르는 칼국수 집이 있다.

바로 명동만두칼국수 란 집이다.

 

 

 

 

 

 도봉산 오르는 길에 위치한 명동만두칼국수.

 

 

 

 

 오랜만에 찾았는데, 메뉴판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사골 칼국수가 3,000원 이라니. 분명 5,000원 정도에 먹은 기억이 있는데...

치열한 경쟁 때문인지 가격이 내렸구나.

정말 너무 저렴해서 미안한 가격이다. 어쨋건 사골 칼국수 두개를 주문하였다.

 

 

 

 

 

 사골 칼국수 두개가 나왔다.

 

 

 

 

 

 반찬은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김치맛도 칼칼하니 너무 맛있다.

 

 

 

 

 

칼국수에 다대기와 청양고추를 넣고 휘 저어서 맛을 본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사골 칼국수의 맛이 너무나 좋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3,000원에 맛볼수 있는게 마냥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뭐든 정당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여간 인근에선 이리 담백하고 맛있는 칼국수가 없다.

다음번엔 바지락 칼국수와 만두국도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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