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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405 여수 게장백반집 '여수돌게'

2014. 6.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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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정식을 먹기 위해 게장 골목에 있는 '여수돌게식당'을 찾았다.

 

 

 

 

 

 여수돌게 식당.

다행히 일찍 간 덕에 웨이팅 없이 입장.

 

 

 

 

 

 여수돌게정식 4인분이 자동 주문 되어진다.

2010년 첫방문때 6천원 이었는데 이젠 8천원이 되었다.

 

 

 

 

 

 일사천리로 차려진 한상.

2010년 첫방문 때와 크게 달라진게 없는 상차림 같아 보인다.

 

 

 

 

 

 오늘의 메인인 간장게장.

 

 

 

 

 

 조기찌개.

 

 

 

 

 

 양념게장.

 

 

 

 

 

 간장게장의 게가 양념게장의 게 보다 크다.

맛도 간장게장이 양념게장보다 낫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첫 방문때 이 식당의 게장이 다른 식당에 비해 덜 짜고 덜 자극적이었다고 생각 되었는데 오늘은 다른 식당과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다.

그저 평범한 느낌.

어제 너무 맛있는 6천원짜리 백반을 먹어서 인지, 아님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님 이 식당의 맛이 변한건지 어떤건지 알 수가 없다.

하여간 첫 방문때의 감동을 이제는 느낄 수 없다.

그래도 서울에선 감히 구경할 수 조차 없는 훌륭한 상차림엔 틀림 없다.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다.

 

 

 

 

 

2010년 블로그 포스팅을 찾아보니 확실히 그때의 상차림이 조금 더 나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한다.

http://coolnjazzylife.tistory.com/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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