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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510 설악산 양폭 코스 당일치기 (1)

2015. 12.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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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29일.

오늘은 마눌님과 설악산 양폭 코스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차를 몰아 설악산으로 가는 길에 탱크가 이동하는 걸 목격했다.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것 같다.

 

 

 

 

 

먼저 아침부터 든든히 먹기로 한다.

오전 10시반경 오늘 아침을 책임져줄 백담 순두부에 도착 하였다.

 

 

 

 

 

순두부 정식 하나와 황태 정식 하나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맛있는 아침을 먹고 차를 몰아 미시령 요금소에서 요금 내려고 대기 중 우리는 어처구니 없는 접촉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뒤에 오던 차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서 있는 우리차를 들이 받은 것이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어서 액땜한 걸로 치고 사고 접수 후 다시 차를 몰아서 설악산으로 향했다.

 

 

 

 

 

12시경 설악산 국립 공원에 도착 하였다.

사고 처리 하느라 시간이 좀 지체 되었다. ㅠㅠ

 

 

 

 

 

먼저 신흥사 부터 들러 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신흥사 와불 부터 만난다.

 

 

 

 

 

와불을 보고 신흥사에 들르기로.

 

 

 

 

 

신흥사 사천왕문을 통과 한다.

 

 

 

 

 

다음으로 신흥사 보제루 밑을 통과 한다.

 

 

 

 

 

신흥사 보제루에 관한 설명.

 

 

 

 

 

보제루를 지나면 극락보전이 나타난다.

신흥사에서 기념 사진 몇 장 찍고 길을 나선다.

우린 갈 길이 먼~ 사람들이라고.

 

 

 

 

 

탐방 안내 지도 한번 봐 주시고 출발.

 

 

 

 

 

처음엔 편안한 숲길이 나타난다.

 

 

 

 

 

맑은 계곡물을 따라 길을 걷는다.

 

 

 

 

 

요기는 와선대 라고 한다.

지금은 너럭바위의 흔적은 사라지고 사람들이 쌓아 놓은 작은 돌탑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느덧 비선대에 다 왔나 보다.

비선대 옆에는 비선대 선녀네 라는 휴게소가 있다.

 

 

 

 

 

와선대에 누워서 주변경관을 감상하던 마고선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비선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비선대의 맑은 못.

 

 

 

 

 

맑은 물이 흘러 모여 이렇게 못을 이루었다.

 

 

 

 

 

아름다운 비선대.

물이 많은 여름에 오면 더 멋질 것 같다.

 

 

 

 

 

이것이 미륵봉, 형제봉, 선녀봉 이겠지?

 

 

 

 

 

비선대 위에 놓인 다리에서 다시 비선대를 내려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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