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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105 삼악산 1

2011. 5.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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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8일.

오늘은 마눌님과 함께 춘천 삼악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평소 가보고 싶었는데...기회가 없었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8시반 경 집을 나섰다.

택시- 전철을 타고 상봉역으로 갔다.

상봉역에서 춘천선을 타고 무려 한시간여를 서서 겨우 강촌역에 도착하였다.

집에서 부터 무려 두시간이 걸렸다.

등선폭포까지 버스를 타고 가려 했는데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너무 지체 되는 것 같아서 택시를 타고 등선폭포에 가기로 했다.

오늘의 코스는...

강촌역- 등선폭포- 흥국사- 큰초원- 정상- 상원사- 매표소 로 잡았으나

하산길을 약간 헤매서 실제 코스는

강촌역- 등선폭포- 흥국사- 큰초원- 정상- 암릉길- 신흥사가 되었다.

 

 

 

강촌 전철역...주변이 휑하다. 오로지 등산객만 있을뿐.

 

 

 


택시를 타고 등선폭포 쪽으로 향했다. 택시비 6천원.

등산용품과 기념품 가게를 지나서...

 

 

 


많이 서둘렀음에도 벌써 10시반이다. 식당에 들러 아침을 먹기로 했다.

산채비빔밥과 된장찌개를 시켰다.

별 기대를 안했는데 꽤 맛이 좋았다.

 

 

 


밥을 먹고 나니 기운이 나는듯...나오다 보니 삼악산 식당이구나.

 

 

 


헐! 근처 식당 몇군데를 둘러봤는데도 김밥 파는 집이 없다.

그런데, 도토리묵이 포장이 된다고 한다. 도토리묵과 막걸리 한병을 포장해 가기로 한다.

 

 

 


화장실도 잠시 들러 주시고, 이제 등선폭포를 향해 출발.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 1인 1600원.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나타나는 협곡(?)

마치 주왕산에 온 느낌이 든다.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등선폭포에 도착하였다.

기념 사진 한장 찍고...

 

 

 


 

 

 


 

계곡을 따라서 시원한 물줄기를 보면서 산을 오른다.

 

 

 


철제 계단을 오르고...

 

 

 


정상까지 2.2km.

 

 

 


 

계곡이 끝나고 너덜길이 나온다.

 

 

 


헐! 이 깊은 산중에 매점이 있다. 흥국사 매점.

 

 

 


정상까지는1.3km.

 

 

 


 

매점에서 키우는 개인듯.

 

 

 


잠시 흥국사에 들러 보았다. 아담한 대웅전.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석탑이 있다.

잠시 흥국사를 둘러 본 후에 다시 산길을 따라 올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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