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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606 다시 찾은 이화동 벽화마을

2016. 6.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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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면옥에서 냉면을 맛있게 먹은 후 우리는 낙산공원으로 향했다.

낙산공원을 잠시 둘러 보고 우리가 찾아간 곳은 이화동 벽화마을이다.

 

* 오늘은 단촐하게 100d와 24mm 렌즈 하나만 챙겨서 길을 나섰다.

100d+ 24mm 의 첫 출사? 라고 할 수 있다.

 

 

 

 

성벽 안쪽에 자리잡은 이화동 벽화마을.

 

 

 

 

 

저번 방문 때 막걸리 한잔 했던 오공팔.

오늘도 막걸리 한잔 하고 싶지만 배가 너무 부르다.

 

 

 

 

 

익살스러운 고양이 그림.

 

 

 

 

 

아마도 천연염료로 염색 작업 중인 것 같다.

 

 

 

 

 

맥주 한잔 마시고 싶었던 개뿔 뮤지엄.

 

 

 

 

 

하룻밤 묵고 싶은 게스트 하우스, 로즈 앤 캔디.

 

 

 

 

 

항상 인기가 많은 핫 플레이스.

 

 

 

 

 

해바라기 계단은 이제는 사라져 버렸다.

 

* 지난 4월 <해바라기 계단>과 <잉어 계단>은 주민들에 의해 훼손 되었다고 한다.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상생의 길을 모색해봐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훼손된 벽화도 있고 여러가지로 어수선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젊은이들과 중국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 임엔 틀림없다.

요즘의 트렌드는 교복 인가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교복을 입고 그들만의 추억을 쌓고 있다.

 

여기 저기 마구 만들어지고 있는 벽화마을에 대해 이제는 재고해 봐야 할 때가 된 것같다.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을 찾는 것이 어렵긴 하겠지만 이제는 그 어려운 일에 해답을 서로 찾아볼 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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