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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605 수원 화성 하루만에 돌아보기 (2)

2016. 6. 1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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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행궁을 간단하게 둘러 보고 우리는 화성행궁 밖으로 나왔다.

다음에 할 일은 성곽길을 걷는 것이다.

안내소에 들러서 여쭤 보니 서장대에 오른 후 시계방향으로 둘러 보면 된다고 한다.

 

 

 

 

서장대까지는 250m.

 

 

 

 

 

땡볕에 계단을 오르니 땀이 줄줄 흐른다.

 

 

 

 

 

오후 3시경, 서장대에 도착.

 

 

 

 

 

재미있는 표지판이 있어서 한컷.

 

 

 

 

 

서장대 앞에서 수원 시내를 내려다 보았다.

무식하게도 수원이 성곽에 둘러 싸인 도시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오늘에라도 알았으니 그나마 다행.

 

 

 

 

 

서장대 앞에 멋진 소나무 한 그루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서장대 뒤편에는 서노대가 있다.

 

 

 

 

 

노대는 성 가운데서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하여 높게 지은 시설이라고 한다.

 

 

 

 

 

이곳 서장대가 성곽길 중에 가장 좋은 전망을 보여 주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화서문 방향으로 가기로.

 

 

 

 

 

아마도 계속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 같다.

 

 

 

 

 

성곽길을 따라 터벅 터벅 걷다보니.

 

 

 

 

 

성곽 바깥쪽으로 튀어 나온 곳을 만났다.

 

 

 

 

 

이곳은 서이치 라고 한다.

 

 

 

 

 

이어서 서포루.

 

 

 

 

 

포루는 적이 성벽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성벽의 일부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치성의 발전된 형태라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이 건물은 서북각루.

 

 

 

 

 

각루는 성곽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 세워져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

현대인들도 여기서 휴식을 취한다.

 

 

 

 

 

화성 축조 과정을 재현해 놓은 미니어쳐도 만났다.

 

 

 

 

 

계속 성곽길을 따라 간다.

 

 

 

 

 

이 건물은 화서문.

 

 

 

 

 

화서문은 화성의 4대문 중 서쪽 대문이다.

 

 

 

 

 

화서문 안에서 아래 세상?을 내려다 본다.

 

 

 

 

 

이건물은 서북공심돈.

 

 

 

 

 

수원 화성에만 볼 수 있다는 공심돈.

 

 

 

 

 

서북공심돈을 통과 한 후에 장군님을 바라 본다.

 

 

 

 

 

이건물은 북포루.

 

 

 

 

 

포루란 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 하는 곳.

 

 

 

 

 

멋진 아름드리 나무가 보인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북서포루.

 

 

 

 

 

북서포루에 대한 설명.

 

 

 

 

 

장안문.

 

 

 

 

 

장안문은 화성의 4대분 중 북쪽 문으로 수원화성의 정문이다.

우리는 장안문 안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했다.

 

 

 

 

 

북동적대.

 

 

 

 

 

적대는 성문을 공격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성문 좌우 옆에 있는 치성 위에 세운 시설이다.

 

 

 

 

 

북동치.

 

 

 

 

 

북동치에 대한 설명.

 

 

 

 

 

북동포루.

 

 

 

 

 

북동포루에 대한 설명.

 

 

 

 

 

화홍문.

 

 

 

 

 

이곳 화홍문에서 우리는 성곽길 투어를 마치고 사진에 보이는 냇가를 따라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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