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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611 궁투어 두번째: 경복궁 혼자 둘러보기 (3)

2016. 12.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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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건물 밖으로 나왔다.

 

 

 

 

향원정과 건청궁 설명.

 

 

 

 

 

향원정과 건청궁 배치도.

 

 

 

 

 

연못 위에 떠 있는 멋진 향원정.

 

 

 

 

 

향원정에 이르는 다리.

 

 

 

 

 

향원정을 배경으로 예쁜 한복을 입은 아가씨가 기념 촬영 중이다.

 

 

 

 

 

향원정 북쪽에 위치한 건청궁에 대한 설명.

1873년 건청궁을 건립하여 고종과 명성황후가 기거 하였다고 한다.

 

 

 

 

 

건청궁 건물 배치도.

 

 

 

 

 

건청궁으로 입장.

 

 

 

 

 

곤령합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곤룡합의 누마루인 옥호루.

이곳에서 민비가 시해 되었다고 한다.

바로 우리가 익히 아는 을미사변의 역사적 현장인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를 꼭 가르쳐야만 한다.

 

 

 

 

 

역사적 비극의 현장에 잠시 머물다 밖으로 나왔다.

 

 

 

 

 

왼쪽 부터 팔우정, 집옥재, 협길당이다.

아침부터 열심히 돌아 다니다 보니 이곳은 제대로 둘러볼 여유가 없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이곳을 꼭 들려 봐야 겠다.

 

 

 

 

 

다음 들를 곳은 경복궁의 하일라이트 경회루다.

왕실의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으로 1867년 재건되었다고 한다.

 

 

 

 

 

마치 연못 위에 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경회루.

지난번 밤에 방문했을 때 너무나 멋진 경회루 였는데, 낮에 봐도 역시나 너무 멋지다.

 

 

 

 

 

외국인 아가씨가 경회루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열심히 담고 있다.

아마 그녀도 경회루의 모습에 감동했을 것이 분명하다.

 

 

 

 

 

한복 입은 아가씨 두명만 클로즈 업 했더니 마치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대각선 방향에서 촬영.

 

 

 

 

 

버드나무와 경회루를 예쁘게 담아 보고 싶었다.

 

 

 

 

 

갑자기 한무리의 새떼가 날아 올랐다.

 

 

 

 

 

아마도 이 사진은 cpl 필터를 사용한 것 같은데 필터 효과가 별로 나타나지는 않은 것 같다.

 

 

 

 

 

경회루 앞쪽의 수정전 사진을 담는 걸로 경복궁 투어를 마쳤다.

 

 

 

 

 

오후 1시 20분경 광화문을 빠져 나왔다.

약 1시간 반에 걸쳐 거의 쉬지 않고 둘러 봤지만 아마도 제대로 둘러 보려면 최소한 반나절은 걸릴 것 같다.

다음엔 좀 더 여유있게 둘러 보고 싶다.

두번째 찾은 경복궁은 역시 조선왕조의 법궁 답게 규모도 웅장하고 주변 경치도 아름다웠다.

집으로 돌아가면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라는 책에서 경복궁 파트를 찾아서 꼭 읽어 봐야 겠다.

이제 나는 경희궁으로 이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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