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612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1일: 해피아워, 새해를 맞이하다.

2017. 2. 5. 댓글 ​ 개
반응형

맛있는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아들은 방으로 들여 보내고 나와 마눌님은 해피아워를 잠시 즐기기로 했다.

 

 

 

 

해피 아워는 오후 6시 30분~ 8시 30분, 2층 백제홀에서 열린다고 한다.

 

 

 

 

 

2층 백제홀로 입장.

 

 

 

 

 

딱 봐도 단촐한 음식과 음료 구성.

 

 

 

 

 

음료와 주류 코너.

 

 

 

 

 

요게 음료 바구니.

 

 

 

 

 

요건 맥주 바구니.

국산 맥주 2종이 구비되어 있다.

 

 

 

 

 

와인 바구니.

 

 

 

 

 

요긴 보드카, 마티니 등이 있다.

 

 

 

 

 

음식은 그다지.

 

 

 

 

 

요긴 디저트? 코너.

 

 

 

 

 

요기도 그럭 저럭.

전반적인 음식 수준이나 주류 수준이 높진 않지만 내가 항상 말하는 것, 안 주는 것보다 훨씬 낫다.

이 정도 가격의 패키지에 이렇게라도 음식과 주류를 제공해 주는 것에 감사할 나름이다.

 

 

 

 

 

배가 불렀기 때문에 첫잔은 가볍게 보드카+ 사과주스 한잔.

 

 

 

 

보드카가 너무 독한 것 같으니 이젠 와인으로.

 

 

 

 

 

보드카와 와인 몇잔으로 기분이 업 된 상태로 밖으로 나섰다.

 

 

 

 

 

다음 들를 곳은 호텔 지하에 위치한 그랑아 바.

 

 

 

 

 

요기서 웰컴 드링크 쿠폰 신공으로 맥주 한잔씩을 받았는데 무료쿠폰으로 이리 좋은 자리 하나를 차지하고 있자니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잠시 후 기대하지도 않았던 필리핀 밴드가 나와 올드 팝을 불러 주었는데 우린 그저 박수 열심히 쳐 주고 리액션 많이 해 주는 것으로 보답하였다.

 

 

 

 

 

오후 10시반경 방으로 돌아와 아들과 컵라면으로 탄수화물 보충을 시도하였다.

 

 

 

 

 

보신각 타종 소리를 들으며 2017년을 맞이하였다.

2015년의 마지막날을 군산에서 보낸 것이 겨우 몇 달전 일인 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어쨋건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새롭게 맞이해야만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