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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611 이태원 탐방 (4): 경리단길과 장진우 거리를 걷다.

2016. 12.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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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경리단길로 이동할 것이다.

 

 

 

 

경리단길에서 처음 들른 곳은 수제맥주집 더 부스다.

 

 

 

 

 

경리단길 수제맥주의 양대산맥은 더 부스와 맥파이.

 

 

 

 

 

저번 방문 때 보다 가격이 좀 올랐다.

 

 

 

 

 

수제맥주 두잔과 피자 한조각을 주문.

 

 

 

 

 

맥주맛은 좋지만 이젠 좀 부담스런 가격이 되었다.

 

 

 

 

 

맥주를 마시고 장진우 거리로 이동.

장진우 거리 초입에 있는 미술소품이라는 가게에 잠시 들러 보기로 했다.

 

 

 

 

 

가게 앞에 있던 작은 소품들.

 

 

 

 

 

요건 아마도 팔찌?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봐'

 

 

 

 

 

다른데서 보기 힘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빽빽히 놓여져 있었다.

 

 

 

 

 

이 작은 가게안은 죄다 여자뿐이라 남자는 나혼자 뿐이다.

 

 

 

 

 

희안하게도 나는 남자지만 이런 소품 구경하는게 좋다.

 

 

 

 

 

꽃보다 청춘 페루편에서 나온 라마 인형이 가지고 싶었는데 오늘 그 라마 인형 짝퉁이라도 손에 넣어서 기쁘다.

여기서 마눌님 악세사리 몇 개와 저 라마 열쇠고리를 구입하였다.

 

 

 

 

 

소품가게를 나와 장진우 거리를 둘러 보고 나니 오후 4시반,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았기 때문에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늘 저녁은 장진우 거리 안에 있는 마쵸스 헡에서 먹기로 했다.

 

* 마쵸스 헡 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1986

 

 

 

 

 

삼겹살 무제한 세트를 시켰는데 고기 질은 괜찮은 것 같은데 좀 너무 담백해서인지 많이 먹을 순 없었다.

역시 삼겹살의 핵심은 지방이다. ㅋ

 

 

 

 

 

밤이 되어서야 그 본 모습을 드러낼 이태원을 뒤로 하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이태원을 방문해야 '이태원 프리덤'을 경험할텐데 말이다.

다음엔 이태원에 있는 세계음식점 중에 한군데를 미리 골라서 방문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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