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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702 광주여행 (2): 광주 무등산 증심사에 들르다.

2017. 2. 1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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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12일, 원래 하려고 했던 무등산 등반이 폭설로 인해 입산 통제가 되어서 무산되었지만 우리는

증심사까지만이라도 가보기로 했다.

먼저 아침부터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숙소 근처에 있는 풍남옥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 했다.

 

 

풍남옥 광주상무점.

 

 

 

개운한 맛 주문.

 

 

 

맛있게 해장 완료

* 풍남옥 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028

맛있는 아침식사 후 증심사 쪽으로 이동.

 

 

 

무등산 초입에 도착.

 

 

 

등산 용품점과 식당가를 지난다.

 

 

 

산에서 내려오는 분들을 보니 아마도 입산 통제가 풀린 것 같다.

그렇지만 우리는 등산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증심사 까지만 가보기로 한다.

 

 

 

증심사 일주문에 도착.

 

 

 

일주문 지나자 마자 나타나는 부도탑.

부도탑보다는 승탑이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한다.

 

 

 

계단 위 사천왕문이 나온다.

 

 

 

좌우 사천왕의 호위를 받으며 문안으로 입장.

 

 

 

다시 계단을 오른다.

 

 

 

나무와 돌계단, 그리고 건물의 조화가 자연을 거스르지 않아서 좋아 보였다.

 

 

 

건물 주변엔 작은 대나무 숲이 있다.

 

 

 

사찰 안으로.

 

 

 

대웅전 바라 보고 오른편 건물.

 

 

 

대웅전.

 

 

 

대웅전 바라보고 왼쪽편 건물.

 

 

 

멋진 대웅전과 파란 하늘.

 

 

 

대웅전 뒤편으로 배롱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증심사 삼층석탑에 관한 설명.

 

 

 

신라 하대의 탑이라고 한다.

 

 

 

삼층석탑 외에도 두개의 탑이 더 있다.

 

 

 

작은 바위위에 세워진 건물.

보통 저런 건물은 삼성각이라고 부르던데 이 사찰에선 이름이 다르다.

 

 

 

처마 밑엔 고드름이 피었다.

 

 

 

한 여자분이 작은 눈사람 하나를 열심히 만드시고 사진을 찍으셨다.

그분이 사진 찍은 후에 나도 한컷.

 

 

 

박군이 흑백모드로 사진을 찍길래 따라서 찍어 봤는데 노출 오버 같다.

 

 

 

상가쪽으로 내려 오는 길 무등산을 바라 봤는데 파란 하늘과 어울어진 무등산의 자태가 아름답다.

꽃 피는 봄에 다시 한번 무등산 등반을 위해 광주에 내려 와야겠다.

점심은 증심사 가는 길에 있는 보리밥 뷔페 대지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보리밥 뷔페 대지식당.

 

 

 

보리밥 4인분, 양념 삼겹살 연탄구이 1인분, 양념 닭발 연탄구이 1인분, 그리고 막걸리 주문.


 

 

다들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열심히 먹고 또 먹었다.

* 대지식당 간단 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030

이제 우리는 기차(SRT)를 타기 위해 광주송정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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