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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타이완 북동부

1707 대만 패키지 1일: 대과벽 몽고고육에서 저녁식사, 타이베이 101, 인트렌디 호텔 체크 인

2017. 9. 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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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오후 6시 반경 BBQ 식당에 도착.

요기는 몽골리안  bbq와 샤브 샤브를 둘 다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고 한다.

* 이 식당 이름은 검색해 보니 대과벽 몽고고육 이라고 한다.

* 23년 9월 1일 검색

https://goo.gl/maps/4XMM8MRjphcoWert6

 

大戈壁蒙古烤肉|酸菜白肉鍋2.0|麻辣鍋|火鍋|台北烤肉|推薦|美食|吃到飽|餐廳 · 104 대

★★★★☆ · 몽골리안 바베큐 레스토랑

www.google.com

 

자기가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 주면.

 

요렇게 볶아 줌.

 

완성품.

 

그런데 몽골리안 bbq 보다는 샤브 샤브가 더 나은 것 같음.

 

요럴 때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다.(1병에 180 위안)

오전에 라운지에서 아침 먹은 후에 먹은 게 없기 때문에 요기서 폭풍 흡입함.

여기 음식은 맛은 괜찮은 편, 다만 번잡한게 흠이라면 흠.

 

오후 7시 50분경 타이베이 101에 도착.

요건 옵션인데 1인 35 달러.

우리 가족은 모두 신청 하였다.

* 타이베이 101

2004년 12월 31일에 오픈한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지하 5층- 101층, 총 509.2m.

89층에 전망대가 있다.

 

타이베이 101의 마스코트인 댐퍼 베이비.

그런데 엘리베이터 대기줄이 어마 어마 하다.

무려 4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엘리베이터에 탑승.(여기서 많이 힘들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순식간에 89층 전망대까지 올라 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기제동기인 댐퍼도 잠시 봐 주시고.

 

야경도 봐 주시고.

 

기념 사진도 찍었다.

야경이야 이미 멋진 야경들을 많이 봐와서 그다지 감동은 없었지만 관광객이라면 요런 타워 한번 올라와

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한다.

91층 야외 전망대에 올라 보려 했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통제되어서 아쉬웠다.

 

건물 밖으로 나와 LOVE 조형물을 찾았지만 역시나 태풍으로 인해 폐쇄된 상태.

그래도 이렇게나마 관광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오후 10시 숙소인 인트렌디 호텔에 도착하였다.

* Hotel Intrendy

위치:

https://goo.gl/maps/5L6oob5Z7MFu68hT9

 

호텔 인트렌디 · No. 36, Section 7, New Taipei Blvd, Taishan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43

★★★★☆ · 호텔

www.google.co.kr

홈페이지: http://www.hotel-intrendy.com/en/index.php

 

예상보다 훨씬 좋은 호텔이 배정되어 기쁘다.

시설도 이정도면 굿이고 위치도 시내와 아주 아주 멀진 않다.

 

나와 아들은 807호.

장모님과 마눌님은 바로 옆방인 806호.

우리 가족 여행 중에 셋이 떨어져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욕실도 넓직하고

 

어매니티도 있을건 다 있고

 

욕조도 크고

 

침대도 크다.

 

평면 티비와 테이블.

 

테이블, 커피 포트, 냉장고.

 

오늘 잡화점에서 산 물건들.

 

밤이 늦었지만 이대로 자면 우리 가족이 아니다.

근처에 세븐 일레븐이 두군데 있다는 걸 여행 전 구글맵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

 

요 약계란이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다.

먹거리와 맥주를 사서 다시 호텔로.

 

아들은 만한대찬 우육면을 즐겼고, 나와 마눌님과 장모님은 간단한 안주에 맥주 한잔으로 대만에 무사히

입성한 것을 자축하였다.

그나저나 저 어포가 대박 맛이 좋다.

 

일명 화장품 밀크티 맛이 궁금해서 두 병 사 봤는데 맛은 그냥 밀크티 인 걸로.

파란만장한 긴 하루를 보내고 나는 12시 40분경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내일은 화련 관광이 예정되어 있다.

부디 두번째 태풍이 빗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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