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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710 압구정역 가성비 좋은 뷔페 식당 '애슐리 퀸즈 압구정점'(폐점)

2017. 10. 1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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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5일, 추석을 맞이하여 장인 & 장모님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

원래 목적지는 남한산성이었는데 극심한 잼으로 남한산성을 가다가 포기하고 압구정 애슐리 퀸즈로 갑자기 목적지를 바꾸게 되었다.

 

 

 

 

12시 50분경 애슐리 퀸즈 압구정점에 도착하였다.

주말, 공휴일 가격은 34,900원.

 

* 올 5월 28일 방문기록을 찾아보니 평일 25,000원/ 주말, 공휴일 29,900원이었다.

평일 런치 가격은 거의 그대로이고, 평일 디너와 주말 & 공휴일 가격은 약 5,000원 정도 인상이 된 것이다.

 

 

 

 

 

애슐리 퀸즈로 입장.

 

 

 

 

 

이미 몇번 와 봤기 때문에 내부 구조는 아주 익숙하다.

 

 

 

 

 

무제한 와인이 겨우 3,000원.

나와 장모님은 무제한 와인을 신청.

 

 

 

 

 

위 세가지 메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전에는 없었던 서비스 같다.

아마 주말, 공휴일 가격을 조금 올리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은데 이런 서비스는 칭찬 받아 마땅하다.

우린 모두 비프 스테이크를 선택.

 

 

 

 

 

첫판은 파스타, 치킨,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망고 샐러드와 연어.

회 종류가 연어 한 종류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연어의 퀄리티는 꽤 좋은 것 같아서 다행.

 

 

 

 

 

무한 리필로 제공되는 스테이크보다 이런 한 접시로 제공되는 스테이크가 질이 더 좋을 것이다.

맛을 보니 요것을 먹은 것만을도 오늘 충분히 본전은 뽑았단 느낌이다. 굿!

 

 

 

 

 

보쌈의 질도 좋아 보인다.

 

 

 

 

 

분짜가 보여서 가져와 봤는데 이건 영 아니다.

 

 

 

 

 

망고 샐러드, 연어, 파스타.

 

 

 

 

 

30분 마다 제공되는 브레드 스프는 제법 맛이 좋다.

 

 

 

 

 

마눌님이 가져온 크레페?

 

 

 

 

 

분짜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가져온 쌀국수는 무난했다.

 

 

 

 

 

이제 마무리 단계, 먼저 아이스크림.

 

 

 

 

 

조각 케잌들.

 

 

 

 

 

마눌님이 가져온 딸기 음료인 스트로베리 라떼.

 

 

 

 

 

내가 가져온 티.

모처럼 찾아온 애슐리 퀸즈는 가격이 조금 오른 것 같았는데 퀸즈 플레이트 서비스가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이정도의 퀄리티만 유지된다면 가끔은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나저나 오늘도 과식투쟁으로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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