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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행 이야기

1012 속초,양양 2일: 물치항

2011. 1.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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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골 트레킹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했다.

저녁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강원도에 왔으니 회를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차를 몰아

물치항에 갔다.

 

 

 

이십여분 차를 몰아 물치항 회센터에 도착하였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그리 붐비지는 않는 분위기 였다.

 

 

 


제철 맞은 도루묵이 보이고...

 

 

 


귀하신 몸 다금바리도 있다.

 

 

 


아마도 우럭.

 

 

 


아마도 광어.

우리는 광어, 우럭, 도루묵 세꼬시 해서 삼만원에 흥정을 마치고 횟집 안으로 들어갔다.

 

 

 


기다리던 회가 나왔다.

 

 

 


 

우럭, 광어, 도루묵 세꼬시, 멍게

 

 

 


맛을 보니 속초 중앙시장에서 먹은 회맛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싱싱함이 느껴진다. 올레~

 

 

 


처음 먹어 본 도루묵 세꼬시...나름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야채, 매운탕 등이 다 별도로 차지 되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회와 매운탕을 먹을 수 있었다.

매운탕도 맛있다...^^

 

 

 

맛있는 회를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나와 아들은 온천욕을 하기로 했다.

탄산온천탕은 차가운 물이라서 오래 버티기가 어려웠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오분정도 버텨 보았다.

싸한 탄산의 기운이 느껴졌다.

온천욕을 마치고 호텔방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온몸에 열이 나고 몸이 말이 아니다.

약국에서 사온 이부프로펜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마도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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