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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804 청산도 무박여행 (1): 진산리 갯돌해변에 가다.

2018. 6. 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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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친구들과의 저녁식사 모임에 참석한 후 박군과 청산도 무박 여행 패키지에 참석하기 위해 양재역으로 이동하였다.

 

 

* 청산도 패키지 개념 지도

 

 

 

4월 21일 밤 12시에 양재역 근처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 유채꽃과 보리밭으로 유명한 청산도는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마침 박군이 같이 가겠다고 해서 이번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패키지 여행사가 여행자 클럽이라서 더 좋았다.

20여년전 국내 최초의 테마 여행사라는 여행자 클럽에 회원 가입을 하고 고향 친구 김군과 정동진 & 환선굴 무박 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생생하기에

여행자 클럽은 내 기억속에 깊이 박혀 있는 여행사이기도 하다.

기억속에 여행사가 아직도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약간은 고마운 마음까지 들기도 했다.

 

 

 

 

 

칠흑같은 밤길을 달려 4월 22일 오전 5시경 우리는 완도항에 도착하였다.

 

 

 

 

 

오전 6시 출발하는 퀸청산호에 탑승.

 

 

 

 

 

해가 뜨기 전에 푸른 빛 바다를 보았다.

날이 흐려서 일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객실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했다.

 

 

 

 

 

슬로시티 청산도에 거의 도착.

 

 

 

 

 

국내 최초 치타 슬로의 섬 청산도의 상징은 달팽이다.

 

 

 

 

 

관광 안내도 한번 봐 주시고.

 

 

 

 

 

청산도항에 정박한 배도 구경하고.

 

 

 

 

 

오늘 아침식사 할 진미원이라는 식당으로 이동.

 

 

 

 

 

무료로 제공된 백반이 여수 오동도 앞 낙원식당 일인 15,000원짜리 백반보다 훨씬 맛있다.

 

 

 

 

 

전복값이 폭락했다던데 12미에 35,000원이 싼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는 일인 7,000원 짜리 투어버스에 탑승하고 시계방향으로 청산도를 둘러 보기로 했다.

 

 

 

 

 

버스를 달려 도착한 곳은 해뜨는 마을 진산리다.

 

 

 

 

 

정식 명칭은 진산리 갯돌해변.

 

 

 

 

 

날은 좀 흐렸지만 중년의 아주머니들은 소풍 나온 소녀처럼 재잘거리며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노란 꽃과 바다.

 

 

 

 

 

계단식 논과 노란꽃.

갯돌해변에서 잠시 바닷바람을 쐬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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