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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803 여수, 광양 패키지 (2): 오동도에서 동백꽃을 만나다.

2018. 5. 1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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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오동도에 갈 것이다.

 

 

 

 

오전 7시 40분경 오동도 입구에 도착.

아침식사는 자유식인데 그냥 기사님이 추천해준 낙원식당에서 하기로 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상위에 미리 세팅되어 있는 반찬을 보고 기분이 쎄 했지만 뒤돌아 나가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

사장님이 추천하는 일인분 15,000원짜리 갈치조림을 주문하였다.

 

 

 

 

 

반찬도 맛 없고 갈치도 너무 잘았다.

한마디로 딱 관광객 식당이다.

몇 번의 여수 방문 중 처음으로 실망한 식당이다.

* 낙원식당 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302

 

 

 

 

 

식사 후 엠블 호텔에 들러 화장실도 이용하고 세수도 하였다.

오동도 전체를 둘러 보기엔 시간이 빠듯하여 갈 수 있는 곳 까지만 가보기로 했다.

 

 

 

 

 

동백이 동시에 만개하는 시기를 맞추기는 힘든 것 같다.

 

 

 

 

 

동백 터널.

 

 

 

 

 

해를 품은 동백꽃.

 

 

 

 

 

오동도를 처음 방문하는 한군을 위해 등대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등대 전망대의 유리가 맘에 안 든다.

유리가 없다면 훨씬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동박새 꿈정원에서 차 한잔을 마시기로 했다.

 

 

 

 

 

동백은 두번 핀다고 한다.

 

 

 

 

 

동백꽃차 아이스 세잔 주문.

 

 

 

 

 

동백꽃차를 마시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대나무 터널도 지나고.

 

 

 

 

 

동백 로드를 지난다.

 

 

 

 

 

비록 많은 동백꽃을 보진 못했지만 오동도는 언제나 산책하기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오동도 산책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인 광양 매화마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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