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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806 잠실나루역 전통의 일식집 '부산회집'

2018. 7. 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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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4일.

친구 박군과 곰배령을 산행을 마치고 같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박군이 생대구탕이 맛있다고 강추하는 잠실나루역 근처의 부산회집으로 이동.

 

 

 

 

 

30년 전통의 일식집이라고 함.

 

 

 

 

 

박군은 활어물회를 주문.

나는 생대구탕을 주문하려 했으나 생대구탕이 매진되어서 그냥 대구탕을 주문.

 

 

 

 

 

정갈한 기본찬.

전도 꽁치구이도 아주 맛이 좋다.

 

 

 

 

 

박군이 주문한 활어물회.

상태가 아주 좋아 보이는 광어로 추정되는 회가 푸짐히 들어있다.

박군이 조금 덜어줘서 먹어봤는데 회도 좋고 국물도 간이 과하지 않아서 아주 좋았다.

 

 

 

 

 

내가 주문한 대구탕.

대구살이 많아서 좋았고 국물도 너무 맵지도 그렇다고 아주 맹숭하지 않게 밸런스를 잘 잡아내셨다.

생대구탕을 안 먹어봐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대구탕도 충분히 맛이 좋아 굳이 생대구탕을 고집하지 않아도 괜찮을 듯 싶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점심 정식 메뉴가 있던데 기회가 된다면 정식 메뉴를 맛 보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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