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 여행 이야기

1904 서산여행 (3): 해미읍성에 가다.

2019. 5. 13. 댓글 ​ 개
반응형

이제 우리는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해미읍성에 간다.

 

 

해미읍성 입구.

 

 

 

해미읍성 안으로.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

 

 

 

엄청 큰 벚나무가 꽃을 피웠다.

 

 

 

오늘 하루 꽃은 원없이 본다.

 

 

 

지금은 공원처럼 이용되는 곳이지만 조선 후기 이곳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곳이기도 하다.

같은 장소지만 시대에 따라 그 장소의 의미는 사뭇 달라진다.

 

 

 

멋진 나무 1.

 

 

 

멋진 나무 2.

 

 

 

청허정 근처에서.

 

 

 

청허정에서 내려다 본 풍경.

 

 

 

가위, 바위, 보 게임 하면서 계단을 오르던 커플.

 

 

 

멋진 소나무.

이제는 여행을 마무리 할 시간.

간단히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저녁은 짬뽕으로 유명한 영성각에서.

 

* 영성각 간단 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596

 

 

 

푸짐한 짬뽕을 맛있게 먹고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오랫만에 떠난 충청도 서산으로의 여행은 내 기억 속의 옛 추억들을 소환해 주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 여행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여행은 나의 또다른 추억의 보고, 태안이었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