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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2008 전남 여행 3일: 천년고찰 대흥사에 가다.

2020. 9.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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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팟은 대흥사이다.

 

 

오후 1시 10분경 입장권을 끊고 대흥사로.

* 블로그 작성 중 알게 된 사실 하나.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산세가 위 그림처럼 누워 있는 부처님 모습이라고 한다.

물론 내가 방문한 날에는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도 비구름 때문에 부처님의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사찰 관람 마치고 내려 오면서 찍은 사진.

대흥사가 이렇게 큰 사찰인줄 미쳐 몰랐었다.

 

 

 

백제시대 창건된 고찰 대흥사 가는 길은 고즈넉 하면서도 호화롭다.

 

 

 

100년이 넘었다는 유선 여관은 수리중이었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피안교를 지난다.

 

 

 

두륜산 대흥사의 일주문을 지난다.

 

 

 

대흥사에 대한 설명 한번 읽어 본다.

 

 

 

큰 규모의 부도탑.

유홍준 교수님은 부도탑 보다는 승탑이 옳은 표현이라고 하셨다.

 

 

 

반야교를 건넌다.

 

 

 

사찰의 입구인 해탈문을 만났다.

해탈문 왼쪽편에는 전통찻집(동다실)이, 오른쪽편에는 템플 스테이 사무국이 자리 잡고 있다.

* 블로그 작성 중 알게 된 사실은 대흥사가 우리나라 차 문화의 성지라고 한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전통찻집에서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져 보고 싶다.

 

 

 

경내에 가건물 같은게 보였는데 가까이 가 보니 대웅보전 임시법당이다.

아마도 대웅보전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것 같다.

 

 

 

임시 법당 옆에는 멋드러진 나무 한그루가 서 있다.

 

 

 

커다란 나무 옆에 있는 연못(무염지)은 너무 아름다워서 나는 이 연못을 한참 쳐다 보았다.

 

 

 

가허루와 관음 33 응신전.

 

 

 

진짜 대웅보전은 왼쪽편에 있다.

보통 대웅보전이 사찰의 가운데에 위치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사찰의 가람 배치는 파격적이다.

 

 

 

가허루 안쪽에 천불전이 있나 보다.

 

 

 

천불전.

 

 

 

천불전 안에 있는 작은 불상들.

 

 

 

대웅보전 가는 길에 만난 범종각

 

 

 

왼쪽편 대웅보전은 보수 공사 중인 것 같다.

 

 

 

고풍스러운 건물들.

 

 

 

이 건물은 관음 33 응신전이라고 한다.

 

 

 

오른쪽편으로 가 보니 나타나는 건물은 성보 박물관.

 

 

 

삼층석탑이 하나 보인다.

 

 

 

블로그 작성 중 찾아 보니 북미륵암 삼층석탑이라고 한다.

 

 

 

문수전.

 

 

 

호국문.

 

 

 

호국문 뒤쪽의 보련각.

 

 

 

다시 성보 박물관으로 돌아 왔다.

 

 

 

비가 오락 가락하는 날씨에 이 커다란 사찰을 찬찬히 전부 둘러 보기엔 무리가 있다.

대흥사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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